하고 싶은 일을 해야하는 결정적인 이유 :: 레드판다의 귀여운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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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하는 일을 해야한다.

     

    만약 좋아하지 않는 일, 원치 않는 일을 하다가 망했다고 생각해보자. 정말로 참담하다. 하고 싶은 일을 하다 망했다면 적어도 본인이 좋아서 고른 일을 하다 망했으니 지난 세월에 대한 후회나 기회비용에 대한 후회는 없을 것이다.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억지로 질질 끌고 그저 살아지는 대로 살다가 망한 상황. 너무 끔찍하다. 이것 때문에라도 하고 싶은 일을 해야한다.

     

    이 사고는 동기 부여를 목적을 지향하여 동기를 부여하는 게 아닌, 문제 회피 동기 부여지만 꿈을 찾는 데에는 아주 유용한 방식의 동기 부여다.

     

    하고 싶지 않은 일은 피해야하고 하고 싶은 일을 찾아야한다. 한두번 망하는 건 관성 때문에 사람 인생에 변화를 주기 어려울 수 있으나, 그냥 현명하게 틀어버리는 게 낫다. 베스트는 망하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고, 그다음은 한번 망했을 때 하고 싶은 일 하는 것이고 워스트는 망해가면서 난 원래 그렇지 생각하고 사는 것이다.

     

    원치 않는 일을 하면서 잘 풀리지도 않는다면 이제 인생에 터닝 포인트가 온 거다. 천재일우의 기회가 온 거다. 이제라도 내 삶을 찾기를 잘했어라고 회상하며 살 것인가, 평생 후회하며 살 것인가는 순전히 나에게 달린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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