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모순의 존재는 필연적이에요 :: 레드판다의 귀여운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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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그동안 진실이라고 믿어온 가치와 그리고 그 진실을 뒷받침한다고 생각하는 수많은 사실(나 자신이 느끼기에는 사실인 것)과 경험들이 있겠죠.

    이것들을 "나의 앎"이라고 칭해볼게요.

    진리를 알아갈 때 보이는 모순들은 그의 근거과 되는 수많는 진실들과 "나의 앎" 과의 충돌이고, 대부분의 영역에서 "나의 앎"은 진리에 비해 결함이 있거나 잘못되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처음에 진리를 알아갈 때는 수많은 것들이 모순처럼 느껴지고 앞뒤가 안 맞는다고 생각하게 돼요.

    그때 한발 더 다가가 깊이 이해를 시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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