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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세계는 내면 세계의 거울입니다. 내면에서 만들어 낸 것은 그대로 외부에 반영됩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외부란 우리가 눈을 뜨면 보는 현실세계 즉 3D 세계를 말합니다.
내면 세계는 나의 의식입니다. 나는 남자다. 나는 여자다. 나는 키가 크다. 나는 키가 XXXcm 이다. 등과 같이 나에게 붙은 모든 전제 조건이 지워진 오로지 단 하나의 의식 I AM 입니다.
I AM 과 나의 조건을 분리시키지 못하면, 나는 현실세계에서 조건 지워진(조건이 걸려있는) 나의 육체와 정신에 따라 3D에 반응하고 행동합니다.
I AM 과 나의 조건을 분리해서 내 의식을 찾으려면 "내면을 들여다봐야 합니다."
"의식을 찾기 위해 의식을 들여다봐야 한다" 참 어려운 말입니다.
명상에서 마음챙김하는 분들 표현으로 하자면 "알아차림" 하는 것이고, 현대과학으로 표현하면 "메타인지 수행"입니다.
내가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등을 하나하나 관찰해보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런 경험 해보신 적 있나요?
나는 오늘 분명히 집을 떠나 A라는 곳에 다녀왔지만, 내 느낌엔 'A에 다녀온 건 마치 상상 같이 느껴지기도 하고 나는 그저 하루종일 집에만 있었던 것 같은' 경험을 해본 적 있으신가요?
이런 경험을 하나둘 하면서 나의 반응 생각 행동 등을 관찰하고 생각하다보면 어느 순간 I AM 과 나에게 주어진 조건들을 분리 해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나에게 주어진 조건들을 조금 더 자세하게 풀이하자면 "나의 육체적 특성, 정신적 특성, 사회적 특성 " 등을 말합니다.
즉, 내 키와 시력과 몸무게와 손의 생김새 등등 그리고 성격이 강함 유순함 날카로움 둥글둥글함 질투가 많음 탐욕스러움 천진난만함 긍정적임 사랑스러움 등등 그리고 재산은 얼마고 명예는 어떠하고 학력은 어떠하고 사회적 지위는 어떤지 등을 말 할 수 있습니다.
I AM 과 나에게 주어진 조건들을 분리해내는 데에 성공하면 나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으면서 어디에나 존재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으면서 모든 곳에 속한 느낌"을 받습니다.
여러분.
이 I AM 이. 이 잠재의식이. 이 자아관념이.
"사실"이라고 받아들이는 것에 따라 여러분이 규정됩니다. 당신이 규정됩니다. 당신이라는 사람의 육체와 정신과 사회적 성질들이 외부 세계에 그대로 드러납니다.
I AM 은 무엇을 "사실"이라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모든 것을 재구성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사실"이라고 믿는 그 상태가 바로 "외부세계"에 "구현"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다른 사람이 무심결에 당신을 욕 했을 때 화가 나나요 아니면 동의하시나요.
동의하고 있다면, 그 욕에 사실이라고 무의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것이고. 그것을 "사실"이라고 믿는 것입니다.
당신을 비유한 그 욕설을 "사실"이라고 받아들인 당신은 아마 꽤 오랫동안 그것을 외부세계에 구현 해 왔을 것이고 앞으로도 구현할 것입니다.
이 잠재의식을 바꾸는 것은 "믿음" 입니다. "내가 무엇을 사실이라고 믿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 "믿음"을 강하게 하는 것은 SATS에서 하는 심상화, 확언 등이 있습니다. 심상화와 확언은 이렇듯 잠재의식을 바꾸는 도구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이 도구들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바라는 상태, 소망하는 상태를 사실이라고 받아들여 믿을 수 있게" 하기에 정말로 쉬운 도구이며 유용한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런 도구없이 믿기만 할 수 있다면 당장에라도 믿을 수 있으나 그것은 참 어렵습니다.믿음이 정말 강한 유별난 사람이나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네빌 고다드와 조셉 머피의 스승인 압둘라는 도구가 필요치 않았습니다. 그저 믿었고 그저 알았습니다.
SATS에서 심상화를 하시거나 확언을 하셔서 여러분의 잠재의식을 뼛속부터 하나하나 탈탈 털어 다 바꿔버리십시오. 여러분이 소망하는 모습을 사실이라고 "믿으십시오."
그렇게 내면에서 변화가 일어나면, I AM 이 "사실" 이라고 믿는 것을 구성하기 시작하면, 외부세계가 바뀝니다.
내면 세계가 그대로 외부 세계에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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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계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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