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3D에서도 이루어졌습니다.
간단하게 이야기해서, 이 글에서 말하는 네빌링은 원하는 것을 끌어당김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네빌링에 성공한 것"은 끌어당김에 성공해 "원하는 것을 현실화 했음"을 의미합니다.
원문
12월부터 네빌링 시작했는데 이건 오랫동안 안 이뤄졌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네빌링을 해왔고 나머지는 다 이뤄졌는데 이것만 안 이뤄졌었습니다. (+ 엄연히 얘기하면 이것도 12월부터 쭉 매분매초 네빌링이 이뤄져서 3D에 발현됐던 거예요. 왜냐면 결국 안 이뤄진 상태를 발현시킨 거였거든요.)
어느 때는 정말로 내가 이룬 것 같이 느껴졌고 더 이루고 싶은 욕구가 없어지기도 했지만 몇 시간뿐이었습니다. 계속 이룬 상태로 속이려 했지만 지속되는 이놈의 결핍은 네빌 책을 더 읽게 만들고, 네빌 유튜브를 찾아듣는다거나 네빌 갤에 들어오게 만들고 그러더군요. 이 네빌링이 오랜 기간 안 이뤄진 건, 그만큼 정말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란 생각이 있었습니다. 네빌이 과정을 생각하거나 버겁게 생각하면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리거나 안 이뤄진다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단기간에 바로 되는 게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속 이루지 못한 상태에 있어왔던 것입니다.
그러다 결국 해냈습니다.
이제는 이걸 내 것으로 유지하기 위한 고민을 하게 만들고 내 것으로 유지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자기계발을 시키더군요. 그러다 며칠 되지도 않아서 이뤄졌습니다.
네빌링이 뭔지 깨달았습니다.
정화? 그런 거 하지 마세요. 괜히 지난 일 꺼내지 마세요. 과거는 과거일 뿐입니다. 과거가 묻고 지나간 감정이 묻으면 그건 자연스레 과정을 꺼내게 만듭니다. 어떻게 이루어질지에 대해 고민하게 만들고 현실에 부딪치게 만듭니다. 그러니까 다 지워야 합니다.
자신이 없다면 아예 환경까지도 바꿔버리고 핸드폰 번호마저 바꿔버리세요. 그럴 필요 없이 "의식" 만으로도 그리 될 수 있다면 그렇게 하세요. 근데 집에만 박혀 지내는 히키코모리 또는 산에서 혼자 들어가 도 닦는 사람 아닌 이상 어렵습니다.
정말
"온전히 새로운 나"여야 합니다.
안도감? 현타 온 느낌? 이런 느낌으로 네빌링 하지 마세요. 안도감은 아무 일이 안 일어나도 느껴지는 감정입니다. 현타 온 느낌도 부정적인 일만 일어나서 현타올 수도 있습니다. "느낌"이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그 일이 이뤄졌을 때만 오는 폭발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단 하나의 느낌입니다.
"단 하나의느낌".
저는 규모가 훨씬 작지만 이 일과 비슷한 경우를 예전에 겪어본 적이 있어 느낌의 결을 알았고 이 느낌을 더 증폭시켰습니다. 누군가는 엄청 바라는 일이 이뤄질 때 소름이 돋을 것입니다. 누군가는 펑펑 울 것입니다. 이 감정을 경험해본 적 없다면 생생하게 상상하며 체험해보라는 말밖에 할 게없군요.
사실 제가 쓴 글 여러분에게 별 의미 없습니다. 각자
그냥 마지막 숙제 같던 네빌링이 이뤄져서 기분 좋아 쓰는 글입니다.
결국 자기 자신이 깨우쳐야 합니다.
나만이 할 수 있습니다.
진짜 너무 좋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 글은 네빌 고다드 갤러리 개념글에 선정된 적 있는 글로, 작성자에게 허락을 맡고 포스팅합니다. (네빌 고다드 갤러리에는 현재 원본 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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